사진은 대회에 참가한 진화대가 소방호스를 어깨에 지고 산을 오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5일 함안군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산림청이 주최하고 도와 함안군이 공동 주관한 `2017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10개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개팀 120여명과 5개 지방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5개팀 60여명, 산불 관련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실제 산불발생시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 대회로 이뤄졌다.

/김욱ㆍ김인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