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광주시

이번해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가 정부 주관으로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경남도는 민방위대 창설일을 맞이해 2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는 `내 조국과 내 마을,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민방위대 임무를 돌아보고, 민방위대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975년부터 개최됐다.

지자체 관계자, 민방위 대원 등 69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도지사와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각각 기념사와 치사를 하고 민방위 유공자 포상도 이뤄진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민방위 업무로 국민 안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총 22점의 포상이 수여된다.

공식 행사 외에도 민방위 사진전과 장비 전시회, 심폐소생술과 가상 비행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