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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남강 `소원 명당` 솥바위

이정민 기자 | 2024/10/30 15:09

제3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의 첫 일정은 `대한민국 부자 1번지`상징인 솥바위에서 소원지 매달기와 소원 빌기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솥바위를 직접 만질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멀리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관광객들은 소원지에 저마다의 소원을 작성해 매달았고, 솥바위에 손을 얹고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객들이 솥바위에 올려둔 돈(270만9천850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됐다. 솥바위가 소원 바위로 명성을 얻으면서 지난해보다 방문객이 늘었고 올려진 돈도 100만원 가까이 늘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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