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일보 | 2015/11/02 18:53

브라질 `보로로`족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브라질 북부 토칸칭스 주 파우마스 시에서 진행 중인 제1회 원주민 올림픽에서 줄다리기 경기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국가와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몽골 등 세계 20여 개국에서 원주민 2,000여명이 선수로 참가했다. 대회 종목에는 활쏘기와 줄다리기, 창 던지기 등 원주민 생활방식을 이용한 경기 외에 축구 등 구기도 포함됐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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