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진등재 고개서 계절 잊은 개나리 꽃망울 터뜨려

김인교 기자 | 2018/11/20 18:23

봄의 전령사로 여겨지는 개나리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계절을 잊은 채 19일 의령군 용덕면 진등재 고개에서 꽃망울을 터뜨려 행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김인교 기자 사진제공=의령군청

봄의 전령사로 여겨지는 철쭉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계절을 잊은 채 19일 의령군 용덕면 진등재 고개에서 꽃망울을 터뜨려 행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