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making techniques(예술을 완성시키는 기술)"이란 타이틀로 「LG 스마트파크와 함께하는 제17회 창원단풍거리축전」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산아트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위드코로나의 시행과 함께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창원단풍거리축전은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성산아트홀 주변에 만개한 가을단풍을 배경으로 펼치는 도심 속 가을예술제다.
　

개막식을 비롯한 공연과 체험부스, 단풍갤러리 등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산아트홀 야외공연장 및 일대에서 열린다.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산아트홀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체험행사 미션 5개 중 4개 참여 후 도장을 받아 종합안내소로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태플릿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같은그림찾기, 타투붙이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사)한국예총 창원지회 산하 국악, 무용, 연예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곰치, 이원밴드의 감미로운 인디밴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창원시립 가음어린이집 원아들이 준비한 합창과 깜찍한 율동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후 개막식이 진행된다.
　

오후 4시 30분부터 창원 페스티벌오케스트라 Colonel Bogey March-Kenneth J. A1ford, 영화 `가을의 전설` 테마곡(ost), 캐리비안의 해적ost 등 오케스트라 60인조 공연과 예사랑색소폰 앙상블, 성악, 피아노협주곡 등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 이후 LG트롬 건조기, A9 코드제로 청소기, LG 미니공기청정기 등 다수의 행운권 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회 김대환 회장은 "풍요로운 가을날에 열리는 이번 창원단풍거리축전은 근 2년 동안 코로나와 함께 싸우며 지친 창원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전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역할을 다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