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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우상혁, 한국인 최초 세계실내육상선수권 우승

창원일보 | 2022/03/22 13:06

`스마일 점퍼` 우상혁(26ㆍ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 역사에 길이 빛날 이정표를 세웠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메이저 육상대회`인 세계실내육상선수권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졌다. 우상혁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ｍ34를 뛰어 우승했다. 스타크 아레나를 찾은 모든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세계 챔피언 등극`의 기쁨을 만끽했다. /Xinhu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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